철저한 사전준비 주요 원인
영천시가 2008년 교통교부세 확보에서 도내 10개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에 따르면 2008년도 보통교부세를 지난해보다 22.9%증가(도 평균 15.3% 310억 증가)한 1669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06년도에는 3.7%증가에 45억원이 증액됐고, 2007년도에는 7.3% 증가해 93억원이 증액된 것에 비하면 괄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통교부세 산정의 기초가 되는 기준재정 수요분석 및 기초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110여개의 측정항목을 비교 분석하고, 보통교부세 산정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규정 및 지침을 연구·검토해, 통계자료 작성에 누락이 없도록 관련 자료를 철저히 관리, 정비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총액인건비 준수, 적정한 공공청사 기준면적 준수 등의 노력이 행정자치부의 보통교부세 교부결정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는 분석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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