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서민경제회생을 목표로 5개항 군정추진에 총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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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발전·서민경제회생을 목표로 5개항 군정추진에 총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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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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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한동수 청송군수는 `명품 청송건설’을 위해 올해에는 농업발전과 서민경제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정된 복지행정으로 군민 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봉사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은 올해 5개항의 군정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전행정력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첫째 농업을 새로운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송사과의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을 완성시키고 새로운 경제작물을 발굴 육성해 브랜드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솔누리 프로젝트 사업의 조기착공과 유휴지를 활용한 소득작목 개발과 지원확대로 웰빙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노인요양원, 노인건강증진센터 건립, 장애인 자활센터 건립 등 열악한 복지환경 보강, 명문고 육성, 서울·대구 청송학사 건립과 인재육성장학회 발전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셋째, 문화·관광자원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거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청송 건설을 위해 지역 특성의 관광육성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김주영 객주테마 문학촌 조성을 조속히 착수하고, 화가·작가촌 갤러리 조성과 국제사진전 유치로 새로운 문화산업 기반 조성 및 청송의병 성역화공원 조성, 야송미술관, 꽃돌박물관, 덕천민속마을 한지 체험장, 청송백자 전수장을 연결하는 향토문화 체험의 테마관광 벨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산악레포츠 메카 구축을 위해 산악자전거·마라톤코스 조기개발과 국제대회 유치, 주왕산, 주산지를 잇는 생태관광벨트 조성과 느림보마을 조성 및 명상센터 운영사업을 소득창출의 새로운 휴양관광 산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넷째, 지역 낙후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과 영천~청송간 국도4차선 조기 추진과 하수처리시설과 도시계획도로 확충, 신생아 양육비 지원확대와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책 강화 등 자생적 인구 늘이기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귀농자 유치전략 추진과 은퇴자 이주단지 조성으로 외부인구 유입에 의한 지역발전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했다.
 다섯째, 주민만족을 극대화 하는 주식회사 청송 군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명품 청송 건설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조속히 완성해 군민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실행하는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인사시스템 구축과 성과지향의 조직운영체계를 마련해 군민이 신뢰하고 군정에 활력이 넘치는 군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군수와  읍·면 - 지역민 대화의 날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민의의 실천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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