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된 지역으로 북문동(북천교)~동문동(병성천 합류부)구간의 하천 연장 4.1㎞로써 사업비 300억원(도비 210, 시비90억)을 투입해, 친수공간, 시민역사광장 조성, 체육공원 산책로, MTB자전거특화도로, 생태체험공간 등의 조성 사업을 실시, 이사업기간은 3년으로,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여 오는 2022년 3월 공사착공,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상주시는 북천을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건설, 환경, 교육,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낙동강을 품은 경천대 명소에 이어 제2의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북천 명소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시민에게 쉼터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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