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전화사기사건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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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전화사기사건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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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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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전화·휴대전화로 전화요금 연체, 신용카드 연체, 국민건강보험료 환불 등을 빙자해 자신을 KT직원, 이동통신사 직원, 은행직원, 검찰청 직원, 경찰 등으로 이야기 하며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전화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청송경찰서장(백준태)은 전화사기 홍보전단을 작성해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최근 발생사례 등 설명과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고, 또한 마을이장을 통한 마을앰프방송 실시, 순찰시 관내 모든 가정에 홍보전단지를 배부토록 하고 있다.
 특히, 주간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에 순찰요원 및 수사형사까지 최대 동원해 관내 현금지급기 주변에 배치 근무토록 해 전화사기사건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현서면에 거주하는 황모(54)씨의 경우도 금융감독원을 빙자한 전화 사기범에게 수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의 계좌로 3000여 만원을 송금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이외에도 여러 건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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