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시장 윤용섭(이사관)발령
경북도는 23일 조직개편과 퇴직 등에 따라 도본총 국장급과 도내 23개 시·군의 부단체장 32명(4-2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2명을 3급으로 승진시키고 20명을 전보발령했다. 또 10명이 교육 또는 파견 근무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단체장은 포항부시장에 윤용섭(이사관), 구미부시장에 최영조, 경주부시장 이재웅, 의성부군수 신장하 씨 등을 발령했다. 또 본청인사에서 관광산업진흥본부장에 김성경, 정책기획관에 민병조, 공무원교육원장에 오양근 씨를 발령했다.
도는 승진인사와 관련, 환경해양산림국장에 김남일 새경북기획단장을 4급에서 3급으로 승진 임용하고 이재근 자치행정과장을 상주부시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도 인사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관행적인 보직경로 타파, 일과 능력 중심으로 단행한 것이 특징이다”며 “유능한 간부들을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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