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Hero사업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선정하고 재능기부를 전개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총 40개 동아리가 176명의 우리동네 영웅(소상공인, 경찰, 소방관 등)들을 선정하고 빵, 쿠키, 커피, 마스크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기부물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참여한 청소년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감염상황이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숨어있는 영웅들을 발굴하고 고마움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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