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2개 연결 트윈시설 설치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및 저소득층에게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 보수하고 사용중에 가스가 떨어져도 거리가 멀어 배달이 지연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트윈시설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래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1월중에 읍·면장으로부터 100세대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기준에 적합하면서 군 읍면으로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독가촌의 사회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시설을 설치해 준다는 것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사고위험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과 노후된 압력조정기 교체 가스통 2개를 연결하는 트윈시설을 설치 등이다.
대상으로는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의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호응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사업을 시행해 소요되는 부품대 등 자재대만 받고 출장비 등을 최소화함으로서 대상가구를 한 가구하도 더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울진/황용국기자hy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