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시니어 클라스는 지역 특성상 중·장년 인구가 많은 점과 최근 어르신 세대의 도서관 이용이 증가함을 반영해 매회 다양한 전문가 특강 및 주제별 강의, 맞춤형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소통하는 법과 삶의 질 향상 충족을 위해 기획됐다.
19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현 대표의 은퇴설계 특강, 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정은환 과장의 치매 극복 특강, 강신영 댄스칼럼니스트의 쉘 위 댄스 특강 등 5회의 전문가 강연과 건강 곶감단지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강의로 구성됐다.
영덕도서관 안춘미 주무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독서와 더불어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문가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내달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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