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실천 업무협약 체결
기후위기 인식 개선·탄소중림 생활 실천 촉진 등 협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탄소중림 생활 실천 촉진 등 협력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시하는 지표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 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경주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배출 중립 실천’을 슬로건으로 식생활 교육과 화랑마을 급식소 잔반 줄이기 캠페인 실시, 외식업체 캠페인 동참 유도 등 저탄소 식문화 실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내 저탄소 식문화와 ESG 실천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시민들이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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