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되는 공연은 ‘캐리비안의 해적’, ‘알라딘’, ‘지킬 앤 하이드’, ‘영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이온킹’,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등 인기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남녀노소 친숙한 OST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최정상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합창단은 지난 1973년 창단 이래로 우리나라 합창예술 운동의 선두 주자로서 국내 합창음악의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며 한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는 등 세계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급의 연주 기량을 보유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0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뮤지컬 콘서트 전문 오케스트라로 라이센스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결합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로 재구성됐으며 젊고 참신한 실력파 단원들과 전속 음향, 조명 시스템을 갖춘 오케스트라로 전문성 있고 개성 있는 연주를 표현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30-5838)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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