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위로·군정 협조 당부
봉화군은 27일 물야면 사무소에서 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군정 협조를 당부했다.
홍승한 물야면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 물야부면장 배태규(81)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교환과 2008년도 군정방향 및 봉화비젼2020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오랜만에 전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을 함께 의논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윤식(80·물야면 북지리)씨는 “퇴직한 지 오래됐지만 잊지 않고 이렇게 초청, 행정의 동반자로 생각하며 함께 군정을 의논해서 고맙기 그지없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홍승한 물야면장은 “비록 퇴직했지만 선배 전직공무원들이 군정 홍보요원이 되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통한 군정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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