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경제권 조성 지원 대상
72곳 소재로 콘텐츠 제작해야
선정 작품 홍보 자료로 사용
내달 24일까지 온라인 접수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골목상권 알리기에 나섰다.72곳 소재로 콘텐츠 제작해야
선정 작품 홍보 자료로 사용
내달 24일까지 온라인 접수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달 24일까지 ‘2022 대구 골목상권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골목상권 홍보 및 활성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지원 대상인 골목상권 72곳(신규 조직화 골목상권 및 기조직화 골목상권)을 소재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골목상권과 관련된 △영상(숏폼) 콘텐츠 △디자인 콘텐츠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전문가 심사 및 대중 호응도 평가를 통해 총 21명(팀)을 선정, 최대 100만원(대상)을 시상한다.
우수 홍보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대구 골목상권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되며, 대구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24일까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공모전 운영사무국 담당자 이메일(mhanshoo@therainmaker.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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