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는 지난 27일 보문단지내 일성콘도에서 감시기구 발전방향의 조명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전문가인 조선대 김숭평교수을 비롯 원자력연구원 양맹호 박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황선철 실장, 한수원 관계자, 지역주민, 월성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토론 내용은 감시기구 현실과 위상진단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감시기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감시기구의 빈약한 법적근거로 야기되는 여러 문제와 해결방법을 모색해 주민들에게 신뢰을 줄 수 있는 감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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