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3일 일부지역에 황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내 6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23개 초·중·고교가 단축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영천지역 5개 초등학교와 경주지역 1개 초등학교가 휴업을 했고 성주지역 19개 초·중학교와 칠곡 2개 중·고등학교, 영천 2개 초·중학교가 각각 수업을 단축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역별 황사 정도에 따라 학교장이 휴업 또는 단축 수업을 결정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한편 경북지역에 내려진 황사 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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