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2022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19일까지로 정하고, ‘지방세 자진납부, 성숙한 시민의 첫걸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체납세 일제정리를 추진하기로 했다.남구청은 올해 현재까지 체납세 정리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 체납액 161억원 중 54억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번호판 영치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차량 대한 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일제정리기간 동안에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단순·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지원콜센터에서 지속적인 전화독려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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