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 박재서(66) 초대 민선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2022년 영양군체육회 민선회장 선거에서 박 후보는 전체 투표 수 50표 중 36표(72%)를 얻어 민선 2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인 총 53명 중 50명이 투표해 투표율 94.33%를 기록했다. 임기는 4년이다

재선인 박 회장은 1956년생으로 영양읍 황용리에서 태어났으며 군 탁구연합회장, 읍 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왔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양군 체육회 초대 민선 군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군 체육회장을 연임하는 만큼 체육인 및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