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3월과 올해 2월, 3월 등 3차례에 걸쳐 고령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에게 접근해 “함께 산나물을 캐러 가자”며 야산으로 유인,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지 주민인 A 씨는 고령 친척집에 휴양을 하러 왔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학교 주변에서 여학생에게 말을 걸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주민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지역에서도 여학생을 성추행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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