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제2교도소(소장 김준경)는 17일~28일까지 교정부조리 척결을 위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부조리 신고는 직원과 경비교도대원에게 부조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비리 등을 처벌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다 더 큰 비리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자진신고의 기회를 줘 스스로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김준겸 소장은 “맑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위해 부조리 척결이 최우선 과제이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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