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등 동해권 3개 시·도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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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동해권 3개 시·도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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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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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시·도협의회 6차 실무위원회
동해안 광역발전종합계획 수립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를 주관하는 경북도는 18일 오전 영덕군 동해비치관광호텔에서 동해권 3개 시·도 기획조정본부장과 실무 T/F팀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 실무위원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제정 공포된 동서남해안발전특별법과 관련, 이법에 따른 개발계획 공동입안, 시행령 제정, T/F팀 발대식 등 동해안발전특별법의 후속조치를 협의, 3개시도가 공동으로 동해안 광역발전종합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무위원들은 동서남해안권 특별법 후속으로 제정되는 시행령 제정에 공동협력키로하고,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수립 공동입안에 지역 3개 연구원은 물론 필요시 국내외 유수의 컨설팅 업체에 용역방안과 3개 시도에서 안건으로 제출한 총 26건의 공동협력사업을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수립때 반영 되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실무위원들은 또 동해상 유류유출사고 등 재난광역대응을 위해 (가칭)동해상 재난 공동방제단 구성에 합의했다.
 3개 시도 실무위원들이 만든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해안권 시도지사협의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는 3개 시도가 환동해권 시대를 대비한 미래 비젼개발에 주력, 지방정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대책을 만들어 동해안권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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