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제주 투자사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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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제주 투자사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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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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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으로 유명한 미국의 쇼트트랙 대표인 아폴로 안톤 오노(26) 선수가 아이스레이싱 사업 구상차 제주도를 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 강원도에서 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노 선수는 19일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아이스더비 관계자 등과 함께 김태환 제주지사를 면담했다.
 “한국인 코치로부터 제주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실제로 와 보니 매우 아름답다”고 첫 방문 소감을 밝힌 오노 선수는 “제주가 아이스레이싱 경기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주지역에 대한 사업 구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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