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국제크루즈 여객선
6월5~11일 일주일간 일정
포항영일만항 출발해 일본
대만을 경유하는 여행 실시
각종 휴양시설·화려한 공연
남녀노소 모두 즐길수 있는
편의시설·문화 공간도 즐비
여행객에 특별한 시간 선사
6월5~11일 일주일간 일정
포항영일만항 출발해 일본
대만을 경유하는 여행 실시
각종 휴양시설·화려한 공연
남녀노소 모두 즐길수 있는
편의시설·문화 공간도 즐비
여행객에 특별한 시간 선사
포항 영일만항을 기점으로 하는 초호화 국제크루즈여객선이 오는 6월 인기 트롯가수 김호중과 함께 여정(旅程)을 떠난다.
17일 선사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5~11일까지 포항 영일만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를 거쳐 대만 기룡을 경유하는 대형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를 운항한다.
이번 크루즈는 총 11만4000톤, 최대 탑승인원 3780명(승무원 1100명), 총 층수 14층 규모다. 규모만큼이나 시설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여객선 객실 수는 무려 1500개에 달한다. 대극장 1350석, 수영장 4개와 라운지 바 13개, 레스토랑 4개 등을 구축, 일명 ‘떠다니는 휴양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객실을 살펴보면 창문은 없지만 다른 객실과 동일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내측 객실, 폐쇄형 창문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밝은 채광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객실,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바라보며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 객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고급 스위트 객실은 다른 객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응접공간과 침실공간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며, 포근함과 여유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진정한 매력은 다양한 휴양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에서 나온다. 댄스쇼, 라이브 뮤직, 매일 밤 화려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남녀노소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선사에서 주최하는 칵테일 파티, 이벤트 메뉴, 다채로운 선내 부대시설과 선상 프로그램, 바다위에서 즐기는 피트니스 등이 여행의 행복을 더해준다.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이탈리아 미식의 레스토랑과 망망대해를 즐겨보는 힐링스파 공간을 갖춰 바다 위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비롯해 선내 면세점과 대극장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갖췄다. 선내 마련된 성인만의 공간인 카지노와 클럽은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놀이공간과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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