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8개국 82개 팀 26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선보인 대회로 경산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회장 최종규) 회원 125명이 참가했다.
팔광대를 선두로 제관이 탄 가마 1, 제관과 장군, 관기 조마 8, 여원화를 꽂은 아름다운 여원무원들, 자인단오굿, 자인농악단 순서의 퍼레이드로 위엄과 흥겨움 등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무형문화재인 경산자인단오제의 면모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되는 ‘2023 경산자인단오제’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2016년 처음 퍼레이드에 참가해 수상했고 올해도 참가해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알리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6월에 개최되는 ‘2023 경산자인단오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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