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화예술회관서
영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3 지역예술단체 ‘민속에 가, 무, 악을 입히다’를 공연한다. 지역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이번 가, 무, 악(歌, 舞, 樂)공연은 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회관과 소백풍물이 주관한다.소백풍물은 지난 1987년도 창립해서 해마다 정기 공연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활동 사업 등 지역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제28회 경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놀이를 계승, 발전시킨 공연으로 나라와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던 태평무를 시작으로 백성들이 즐겨 행하던 민속에 가무악을 입혀 삼도사물놀이, 남도민요, 소고춤, 경기민요, 사물놀이 판굿과 사자놀음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60분이며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재영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풍물의 변화무쌍한 가락소리와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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