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역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2번째로 열린 공모전은 초, 중학생 대상으로 포스터 그림, 웹툰(4컷)을 출품, 심사를 통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작품 전시하는 것으로 총 244개의 작품이 출품돼 본선에 75개 작품이 올라 최종 21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최봉현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제2회 공모전에 초, 중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여러 작품의 출품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작지만 소중한 행사들이 하나하나 모여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지관이 항상 여러 프로그램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산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인식과 수준 높은 작품에 놀랐다.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에 차별 없는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경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존중과 배려,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켜주는 행복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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