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8년 중단됐던 물리치료실을 인구 고령화와 노인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률 증가로 추진됐다.
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의 지원을 받아 노후된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간섭파치료기, 레이저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등 10종의 장비를 구입해 근골격계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병원은 2019년 7월 23일 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보호자 없는 입원실 운영(간병인 지원)’,‘영양수액제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취약계층)’을 추진하고 있다.
물리치료실 재개에 대해 군민들은 “영양은 오지기 때문에 의료시설이 열악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영양병원에서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하니 나이가 든 사람들이 물리치료 받는 것에 어려움을 덜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현 원장은 “이번 물리치료실 운영 재개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의 물리치료실 이용으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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