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꽃가루은행 4월말까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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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꽃가루은행 4월말까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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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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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배·사과·복숭아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을 4월말까지 꽃가루 채취 시설을 활용해 과수 재배 농가에 양질의 꽃가루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은행은 165.29㎡(50평) 규모로 꽃수술을 열개하는 개약기 등 12종 133대의 최첨단 꽃가루 채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분효과 거양을 위해 지난해 96개 주산지 리동에 1억4400만원의 시비를 지원 개약기 및 약채취기, 약정선기 등을 보급해 자가운영토록 함으로써 과수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계획성 있는 과일생산이 가능토록 시행해 왔다는 것.
 따라서 상주지역의 경우, 재배되고 있는 배 품종의 70%정도가 꽃가루가 없는 신고배 이며 또 최근들어 기상이변이 심해 기상악화로 일기가 불순하면 수분이 잘되지 않아 과일의 품질이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처럼 꽃가루은행이 과수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의 효과는 상품과율 향상 결실을 90%까지, 수량은 130%까지 증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형과 생산율 향상에 의해 수출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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