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학생 대상 100만원 장학금
최근 집중호우로 재난지역이 선포된 14개 도시의 패해 학생들에게 동국대WISE캠퍼스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24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따르면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재난지원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세종시, 청주시. 괴산군,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재학생 중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학생은 장학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서 8월11일까지 학생서비스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장학/봉사)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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