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산안 국무회의서 밝혀
국가 홍수 대응체계 전면 개편
병사 봉급 35만 원 추가 지급
국가 홍수 대응체계 전면 개편
병사 봉급 35만 원 추가 지급
윤석열<사진> 대통령은 29일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게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도 예산안’ 회의 관련 국무회의에서 “최근 ‘묻지마 범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조직을 철저하게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고 예산 배정도 조정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상황별 대응 제압 훈련, VR장비 등 모의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732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음 돌봄이 시급한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정신응급의료센터를 확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홍수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는데 6조 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보 해체에만 집중하고 하천 준설과 정비는 소홀히 하여 홍수 피해가 더욱 가중되었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치수를 위해 하천 준설과 정비를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저수지의 준설을 7개에서 77개로 대폭 확대해 강수 저장능력을 강화하고, 범람 위험을 줄이겠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국 하천에 홍수 조기 경보망을 확대하여 홍수예보 시점을 당초 홍수 발생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내년도 병 봉급을 35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더위와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1만 5000개와 플리스형 스웨터를 전 장병에게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급간부의 노후 숙소 4만 2000개를 전부 개선해서 ‘녹물 관사 제로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내년에는 12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각각 2배 인상해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도 예산안’ 회의 관련 국무회의에서 “최근 ‘묻지마 범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조직을 철저하게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고 예산 배정도 조정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상황별 대응 제압 훈련, VR장비 등 모의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732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음 돌봄이 시급한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정신응급의료센터를 확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홍수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는데 6조 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보 해체에만 집중하고 하천 준설과 정비는 소홀히 하여 홍수 피해가 더욱 가중되었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치수를 위해 하천 준설과 정비를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저수지의 준설을 7개에서 77개로 대폭 확대해 강수 저장능력을 강화하고, 범람 위험을 줄이겠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국 하천에 홍수 조기 경보망을 확대하여 홍수예보 시점을 당초 홍수 발생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내년도 병 봉급을 35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더위와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1만 5000개와 플리스형 스웨터를 전 장병에게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급간부의 노후 숙소 4만 2000개를 전부 개선해서 ‘녹물 관사 제로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내년에는 12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각각 2배 인상해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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