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중요성 알려…실천 방안도 제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직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환경과 함께 경제·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24학급 460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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