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50년 9월 간호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로 국가보훈부에서 참전 사실을 발굴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
이날 안씨는 영천호국원 충령당 제2관에 안장됐다. 가족이 없는 고인을 위해 강춘덕 현충 과장을 제주로 직원들은 추모식을 진행했다.
고인이 조국의 품에서 편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마지막 가는 길에 정성과 예우를 다했다. 국립영천호국원에는 현재 194기의 무연고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