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도시 영천에서 충노(忠奴) 억수를 주제로 한 5인 5색 작가전 억수로 좋다 전이 열린다.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공예촌 전시실에서 오는 7일부터 1달간 공예촌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되는 것.
이 전시는 2023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문화발굴형에 선정되며 진행이 됐다.
이번 전시 주인공 노비 억수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장(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주인(의병장 정세아의 아들 정의번)이 허락한 자유를 포기하고 주인을 따라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노비이다.
억수는 오랜 세월 오천 정씨 문중의 묘역에 잠들어 있다.
수년 전 영천시공예촌에서 토마이야기로 형상화되기 시작했다.
공예촌 입주작가들이 뜻을 모아 억수의 정신을 재현하고 그리는 작품전 ‘억수로 좋다’를 기획했다.
출품작은 도자를 중심으로 유리, 나무, 한지, 테라코타 등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발굴형 전시답게 주제와 내용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서도 현대적 조형감각과 양식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도예가 송영철, 이규철 작가와 유리공예가 정정애의 업사이클링 작품, 오감누리 박윤석 작가의 한지 작품, 조각가 오의석의 테라코타 설치 등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공예촌 전시실에서 오는 7일부터 1달간 공예촌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되는 것.
이 전시는 2023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문화발굴형에 선정되며 진행이 됐다.
이번 전시 주인공 노비 억수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장(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주인(의병장 정세아의 아들 정의번)이 허락한 자유를 포기하고 주인을 따라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노비이다.
억수는 오랜 세월 오천 정씨 문중의 묘역에 잠들어 있다.
수년 전 영천시공예촌에서 토마이야기로 형상화되기 시작했다.
공예촌 입주작가들이 뜻을 모아 억수의 정신을 재현하고 그리는 작품전 ‘억수로 좋다’를 기획했다.
출품작은 도자를 중심으로 유리, 나무, 한지, 테라코타 등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발굴형 전시답게 주제와 내용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서도 현대적 조형감각과 양식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도예가 송영철, 이규철 작가와 유리공예가 정정애의 업사이클링 작품, 오감누리 박윤석 작가의 한지 작품, 조각가 오의석의 테라코타 설치 등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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