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경산기초학력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초등교사들이 학생에 대한 수업, 정서·행동 등 다양한 지도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김택수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겸임교수의‘놀이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 같은 시간’이라는 주제강연과 토닥토닥 힐링 티(Tea)뮤니케이션 테라피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문제내고 바꾸기 놀이, 교육마술, 단어통장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몸으로 말해요’등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교사들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K교사는 “내일이라도 당장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활동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됐고, 힐링과 배움을 함께 한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탐색하고,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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