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닷새간 45만여명 ‘발걸음’
  • 이정호기자
청송사과축제 닷새간 45만여명 ‘발걸음’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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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큰 인기 얻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노력 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 위해 총력
대한민국 대표 축제 면모 보여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45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장에서 화려하게 선보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 보습.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수를 선보였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5일간 45만 여명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마무리 됐다.

첫날, 청송문화재를 성대하게 개최해 성황을 이뤘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 등으로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궈냈다.

특히, 4일째를 맞이해 이날 오후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성 가을비로 축제장 일원이 군데 군데 물이 고이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무원들과 함께 삽과 괭이 등으로, 직접 고인물을 빼내는 등 응급처치로,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지, 3년만에 연일 수십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것이, 윤경희 청송군수와 공무원들이 일심동체로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위해, 함께한 노력한 결과물로, 이뤄낸 성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군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불공정 행위를 꼼꼼하게 확인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도 크게 한몫한 것과 축제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협업업체와 완벽한 협력으로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축제장 주차문제와 원활한 교통, 소통등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냈다.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의 결과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에 한몫으로 소득창출에 크게 이바지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방문해,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청송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각종 스포츠대회, 대규모 공연 등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 축제에는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청송사과 축제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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