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오늘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오늘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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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먼바다 8~16m/s 강풍
바다 물결도 2~4m 높게 일어
해양경찰은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0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했다.
해양경찰은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0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월 10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의 기상예보에 따르면 “10일 06:00부터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8~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 시설물 사전 관리 안내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와 방파제 테트라포트 주변 가을철 낚시객의 안전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했다.

또 동해북방해역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에 대해 수시 파악에 나선다.

동해해경은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3회 발령하고,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기 필요하다”며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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