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김진규 원장)은 저동초등학교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릉의 꿈나무’ 라는 슬로건으로 2023학년도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12년 3월 23일 첫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6명의 영재 학생을 발굴해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압전 센서 광섬유 만들기, 혈흔 감식 루미놀 검사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흔히 해 보지 못한 과학 창의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참여했다는 것.
또 지난 7월에는 영재캠프를 운영해 울릉도 생물학적 특성 탐구, 해양환경의 이해, 동식물플랑크톤의 이해 등 울릉·독도의 해양환경을 공부하면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로봇체험, 코드위즈 및 위즈카 체험, AI로봇 만들기 체험 등 미래 사회 신수요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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