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기업·교민사회 등
영주시와 교류 위한 가교 역할
박남서 시장 “영주 특산물 판촉
문화·관광 홍보 큰 힘 돼 주길”
영주시 홍보대사로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 최용순(51)씨가 지난 8일 위촉됐다.영주시와 교류 위한 가교 역할
박남서 시장 “영주 특산물 판촉
문화·관광 홍보 큰 힘 돼 주길”
영주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해 위촉된 최 홍보대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되며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과 관광업계, 교민사회 등과 영주시가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최 대사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서 ㈜CA 콘크리트 대표이며,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 호치민 대구 상공인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 대사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영주시 문화, 관광지 홍보와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홍보에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최용순씨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의 농특산물 판촉 및 지역의 고유 자산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 홍보대사는 개그맨 이상훈, 미스트롯 김다현, 김봉곤 등 모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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