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우수상
이효석 교육훈련팀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경주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농업인대학 3과정 운영 등을 추진해온 경주시가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효석 교육훈련팀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경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농촌진흥청 주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주관 ‘2023년 교육훈련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교육훈련사업 부문 우수기관상과 공무원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인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는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주시 농업진흥과 이효석 교육훈련팀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평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과정 개설 및 운영, 평가 및 사후관리 등 10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훈련 사업 분야 추진에 있어 경주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농업인대학 3과정 운영, 자체강사 양성 및 활용률 등의 인프라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농 및 여성농업인 교육 참여율과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던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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