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년 경북도가 주관한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올해 4회째 실시한 시책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품목 마케팅 실적, daily(경북 과수통합브랜드) 출하실적, 정부평가실적,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군 특수시책 등 총 4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상주시는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지표에서 ‘콜드체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 사용’, ‘시 공동브랜드 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원 운영’, ‘상주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자 단체 회의 및 유통전문가 강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차별화된 유통시책과 산지유통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주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유통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가 주관한 평가에서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주시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