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龍)의 해가 밝았다. 경북 도내에는 예로부터 용과 관련한 지명이나 전설이 많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 포항은 곳곳에 용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대게, 과메기 등 수산물 집산지로 이름난 남구 구룡포읍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룡포공원에 세워진 용 조형물 뒤로 갑진년 첫 해가 붉게 솟아올라 마치 용이 여의주를 품고 승천하는 듯하다. 사진=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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