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첫날, 포항시 기계면 봉좌산 정상까지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에게 아들이 말했다.
그렇다. 생각을 바꾸고 시야를 달리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리기도 한다.
포항의 2024년에는 총선도 있고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영일만대교 건설 등 헤쳐 나가야 할 현안들이 내려다보이는 저 산들처럼 첩첩산중이다. 그래도 그 너머 바다로 가는 길도 보인다.
함께 가야 할 길은 같이 어깨를 맞대고 보면 가치 있는 지름길도 보인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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