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18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를 수행할 ‘전문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자격은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각 해당 분야별 학위와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다. 심리, 진로, 취업, 창업, 노동, 부채, 주거, 과의존 등 8개 분야에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3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대일 맞춤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을 해주고, 결과에 따라 상담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지원 서비스로의 연계도 수행한다.
자세한 모집 자격 등 조건은 대구시 및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 대구청년커뮤니티 ‘젊프’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 상담사들이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들이 사회 진입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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