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운행방향 일부 변경
엘리베이터 운행 시작… 편의 도모
코레일 영주역은 지난 10일 신축역사 3층 맞이방을 완전 개방해 운영에 들어갔다. 따라서 맞이방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E/S) 운행 방향을 일부 변경 및 신설 E/S, 엘리베이터(E/V)를 운행한다.엘리베이터 운행 시작… 편의 도모
운행 변경된 E/S는 기존 광장에서 맞이방으로 연결된 E/S로 상행(기존)→하행(변경)으로 운행 방향을 변경해 ‘나가는 곳’ 전용으로 이용한다. 역사 좌측(택시승강장 방면)에 신설 E/V, E/S 운행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객 한모(여·43·서울)씨는 “영주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다양하고 편리한 이용시설 신설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여지며 선진국형 정거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임병래 역장은 “안내문 게시 및 안내직원을 배치를 통해 E/S 운행방향 변경으로 인한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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