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도촌리 계란환적장 등 방문
근무자에 위문품 전달·격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읍 도촌리 계란환적장과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도촌리 계란환적장 등 방문
근무자에 위문품 전달·격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고 장기간 차단방역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환적장 부회장으로부터 군 계란환적장의 계란 환적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상희 의장은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있고 밀집단지 인근 내성천에 겨울 철새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에는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력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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