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획득
재학생·졸업생 국시 자격 얻어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 최선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학생 및 졸업생들이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됐다.재학생·졸업생 국시 자격 얻어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 최선
2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반려동물보건관리과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학년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둬 현장 맞춤형 인재 배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5개 영역, 12개 부문 및 3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평가 인증에 따라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은 다음 달 중 치러지는 ‘제3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시험 응시 자격을 얻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이 자격을 취득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 인증을 받은 대학 등 양성기관을 졸업(예정)해야 한다.
정이랑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장은 “‘보건 특성화 대학’ 명성에 걸맞은 반려동물 의료 수준 향상은 물론 산업 다변화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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