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부터 국비 포함 총 112억 원을 들여 설치된 비안동부하수처리장은 하루 140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비안면 이두·동부·서부리 일원 295가구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기존 정화조 방식을 사용하는 소외된 면 단위 농촌마을에 하수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우·오수를 분리하고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오수 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함으로 하천 수질을 개선하게 된다.
또 기존 구거 및 우수관으로 방류된 오수로 인해 발생되는 악취와 해충을 줄여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현재 금성하수관로정비, 안평마을하수도, 신평마을하수도, 다인삼분마을하수도 등 농촌 지역 하수도 확대사업을 계속 추진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외된 마을에 소규모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수도 미 보급지역에 체계적인 하수도 계획을 수립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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