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후생복지 더하기(Plus)'로 직원 행복 추구
  • 유상현기자
안동시, '후생복지 더하기(Plus)'로 직원 행복 추구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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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부터 고연차까지, 전 직원이 체감하는 사업 추진
업무 의욕고취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는 24일 2024년을 맞아 직원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후생복지 더하기(Plus)’ 사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생복지 더하기(Plus)사업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든든한 직장 환경 조성’ 총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째로, 초임 보수가 낮은 신규 임용 공무원을 위해 새싹포인트를 도입하고, 자녀 출산 공무원을 위한 출산특별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일 특별휴가제와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장기재직 휴가제도 새롭게 시행된다.

둘째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일-일상 연결고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가 사용을 촉진하고 가족 휴양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로, 직원 생활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단체보험 가입과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후생복지 사업들은 직원과 소통하는 양방향 사업 추진을 위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일상에 대한 만족도와 직장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후생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직원 업무 의욕을 고취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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