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 봉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김무진기자
서한, 대구 봉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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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조합원 88% 찬성표 얻어
아파트·오피스텔 총 433가구
주상복합아파트 5개 동 건립
‘(가칭)봉산 서한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서한 제공
올해 1조5000억원을 수주 목표로 잡은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올 들어 처음 공사를 따냈다.

30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 찬성을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177-3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6366㎡, 지하 2층~지상 42층,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특히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 포레스트’로 선보인다.

‘(가칭)봉산 서한 포레스트’는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및 2호선 경대병원역의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 사대부초·중·고, 대구초, 대구제일중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여기에다 반경 1km 내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동성로 등 쇼핑시설이 위치한 것은 물론 경북대병원 등 도심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손인택 서한 영업본부장(상무)은 “올해 순조로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의미가 크다”며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해 집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공 분양을 이룬 바 있다. 또 대구 북구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지난해 입주 모든 단지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100% 입주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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