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군민 협력 중요”
울릉군이 케이블카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친환경 이동수단(케이블카)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를 30일 열고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울릉군이 울릉공항 개항 후 100만 관광객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케이블카 기본계획, 노선 타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케이블카를 통해 파생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험준한 관광지 접근성 향상 등 공감대를 형성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해 매력 있는 노선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 △이동이 빈번한 장소 △즐길 수 있는 경관 △자연환경 보존 등을 고려해 검토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일부 환경단체는 “환경보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안전한 구상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케이블카 운행이 시작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행정절차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신비의 섬 울릉의 경관은 지역주민들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군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친환경 이동수단(케이블카)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를 30일 열고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울릉군이 울릉공항 개항 후 100만 관광객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케이블카 기본계획, 노선 타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케이블카를 통해 파생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험준한 관광지 접근성 향상 등 공감대를 형성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해 매력 있는 노선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 △이동이 빈번한 장소 △즐길 수 있는 경관 △자연환경 보존 등을 고려해 검토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일부 환경단체는 “환경보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안전한 구상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케이블카 운행이 시작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행정절차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신비의 섬 울릉의 경관은 지역주민들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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