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행안부 찾아 지원 요청
올해·내년 국비사업 발굴 총력
국비 사업 69건 등 참여 확정
올해·내년 국비사업 발굴 총력
국비 사업 69건 등 참여 확정
안동시가 올해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권기창 시장은 31일 문체부와 행안부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문체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성계획 보완 등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지마을 진입 교량(신양교-6) 개체공사 등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국비 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부시장 주관으로 ‘2025년도 국가투자 사업’과 ‘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69건의 국비 사업과 61건의 공모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추가 사업 발굴에 나섰다. 보고회는 3월 초 안동시장 주관으로 한 차례 더 예정되어 있으며 총선 이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안동시는 국가 직접 사업비 3865억 원을 비롯해 총 국비 7764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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