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올 해도 주민들의 많은 공감속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부터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진보면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 했다.

민선8기 첫해인 지난해에도,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펼쳐진 군민과 대화의 날 234건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재 73%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은 현재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도 지난 사업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윤군수는 8개 읍·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읍·면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과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과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군수는 올해도 220여 건의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의 현장 확인 및 계획수립과 법리적 문제점을 검토 후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과 대화의 날에 건의된 전반적인 사항을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와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실행에 옮겨 나가고, 이밖에 사업도 빠른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군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